자유란 법이 허용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는 권리이다. - M. 몽테스키외 우유죽 , 우유 한 되(한 홉)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면 노인 건강에 가장 좋으니라. -동의보감 양생의 방법은 침을 멀리 뱉지 않는 것이다. 걸음을 걸을 때에도 빨리 치닫지 않는다. 듣는 데에도 극단적으로 지나치게 듣지 말고 보는 것도 오래 보지 마라. 오랫동안 앉아 있지 말 것이며 누워 있을 때에도 피로할 정도가 되면 안 된다. 추우면 빨리 옷을 입고 더우면 먼저 웃을 벗어라. 배가 심하게 고파서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된다. 먹어도 과식하지 않는다. 목이 지나치게 마를 때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. 마셔도 과하게 마시지 않는다. 무릇 먹는 것이 과하면 응어리가 생기게 되고, 마시는 게 지나치면 담의 질병이 온다. -갈홍 [포박자] 오늘의 영단어 - complication : 복잡, 혼란, 분규, 곤란한 사정, 합병증육체의 욕망, 교만, 욕심은 사람이 갖고 있는 세 가지 유혹이다. 이것 때문에 갖가지 불행이 인류의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. 이 무서운 병을 고치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니 곧 수양( 修養 )이다. - F. 베이컨 오늘의 영단어 - aliase : 별명으로, 일명: 변명, 가명, 별명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,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,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,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,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,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,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.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,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, 마음을 바르게 하고,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.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. -명심보감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있는 이상, 약한 사람이 궁지에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. - W. 서머셋 모음 공고식담( 攻苦食啖 ). 어려운 곤경에 처해 험한 음식을 먹는다. 이 말은 뒤에 와서 고생해서 면학하는 것을 말한다. -사기 위대한 사람이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 오른 것은 아니다. 동료들이 단잠을 잘 때 그는 깨어서 일에 몰두했던 것이다. 인생의 묘미는 자고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,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다. 무덤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자고 쉴 수 있다. 자고 쉬는 것은 그때 가서 실컷 하도록 하자. 살아 있는 동안은 생명체답게 열심히 활동하자. 잠을 줄이고 한걸음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내딛자. 높은 곳을 향해, 위대한 곳을 향해. - R. 브라우닝